21-1. 이번에 주제탐구세미나4 수업에서 강의 주제 및 강의계획서가 불과 수강신청 이틀 전에 공개되었는데, 거기에 선수강과목이 있어 수강신청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세미나마다 내용이 달라지는 자전의 특성 상 강의계획서가 무리라면 주제만은 미리 공개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주제탐구세미나의 경우 융합적 사고력을 중시하는 과목으로 특정 '전공'의 수업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제학과의 전공과목을 선수강과목으로 두는 것은 자전의 취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해당 교수님이 선수강과목으로 언급하신 과목에서 편미분 등은 배우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 커리큘럼과 선수강 제한이 매우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