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 ‘자전에게‘ 지난 질문이나 에브리타임 등에서 문/이과 전공의 평균적인 학점 부여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전공을 구별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었는데, 현실적인 시행방안이 없어 어렵다는 답변을 보았습니다. 이에 관해 교수님이나 행정실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되어서 그러한 결론이 도출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예시로, 단과대별로 TO를 부여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면 충분히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TO는 전공진입 비율대로 배정하고, 다전공 이수자들은 두 전공 중 장학금 수여에 더 불리한 단과대의 기준을 적용하는 등의 지침을 마련하면 잘 시행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이러한 방안이 아니더라도, 충분한 논의를 통해 더 합리적인 해결책이 도출되리라고 믿습니다. 현재 자유전공학부가 학부대학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이러한 규정들에 관해 학부/학생들간의 논의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